2025년 동계실습 4일차 > 실습생이야기

2025년 1월 16일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의 실습 넷째날

아침조회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으로 실습을 시작하였다.

오전에는 기관장님의 조직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하기라는 주제의 수업이 있었다.

조직에서 업무를 볼 때 상호협력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 서로의 소통이 필요함을 배웠다.

그러한 소통을 위해서 자기주도적 면모와 업무파악 태도, 구분 등의 능력을 향상 시켜야한다.

제일 인상깊었던 말씀이었던 "내용 파악이 안되면 순응만 할 뿐" 이라는 말씀이셨다.

사회복지사의 업무는 단순 업무만이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과 소통하여 동료나 이용자(클라이언트)를 통해 결국은 사회 전반에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 떠오르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고민이 필요하고 혼자서만이 아닌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업무 진행 방식이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오후에는 일자리지원팀과 문화예술지원팀의 업무라운딩을 들을 수 있었다.

일자리지원팀은 현재 교육 또는 훈련 사업이 아닌 고용 연계 사업을 위주로 운영중이라고 들었다.

사업체를 구하는 것의 경우 직접 구직(인)사이트를 통하여 사업주와 연결해주는 방식이라고 하였다.

문화예술지원팀은 남구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을 통해 예술인의 양성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특화사업들이 많은데 그 중 이번해에 진행되는 무빙툰의 사업이 너무 궁금해지는 이야기였다.

두 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관에서 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욕구, 희망에 따른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