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계실습 3일차 > 실습생이야기

2025. 01. 15.(수) - 3일차

아침조회 및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맞춤형지원팀 업무라운딩 후 기관 식당에서 중식 식사 배식 보조 체험을 하였다.

맞춤형지원팀에서는 상담 사업, 사례지원, 가족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주간활동서비스와 통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고 들어 인력적인 부분도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통합돌봄서비스의 경우 최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1 대 1 케어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음 일정으로 기관 내 식당에서 중식 식사 배식 활동을 하였는데 배식과 같은 사소한 부분에 있어서도 이용인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후에는 문서작성법 이론 교육을 받았다.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은 정부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비교적 문서작성이 빈번하게 요구되므로 문서작성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기관에 실습지도교수님이 방문하셔서 면담을 하였다.

사회복지현장에서는 무엇보다 관계 형성이 중요하고 동료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실습을 기관에서 교육하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지 않고 슈퍼바이저에게 자주 질문하며 능동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