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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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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세 작성일 21-01-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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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습 5일차다. 

오전에 이·미용에 대한 월평빌라 이야기를 나눴다. 봉사를 받아 줄 수 있음에도 사회복지사는 정중히 거절했다. 이용자의 자기결정과 주체성을 살렸다. 보고 배울점이란 것을 느낀다. 항상 대상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함을 느낀다.

 

오전에 카모메 식당이란 영화를 봤다. 주인공은 타지에 음식점을 차린다. 지나가는 할머니들이 주인공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 똑같은 인간인데 외국이란 차이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는 모습이 우리 사회 장애인이 받고 있는 시선이 아닌지 생각해본다.

 

 오후에 소리소식지 제작을 마루리 했다. ppt를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고 음성파일과 함께 패드로 옮겼다. vllo라는 앱을 활용하여 이미지에 맞춰 음성 길이를 조절했고 완성했다. 너무 기뻤다. 내 목소리가 들어간 영상을 보며 성취감을 느낀다. 또 영상 제작에 있어 자신감이 생긴다. 

 

 오후에 캠페인에 대한 피드백을 들었다. 가장 걱정이 언제, 어떻게 홍보하는 것이다. 팻말 제작이나 설문지 작성은 그냥 나 혼자서 하면 되지만 대상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그들의 입장을 생각을 생각하고 흥미유발을 해야하는데 참 어렵다. 

 

오늘 00복지사님이 실습을 혼자하니 심심하겠다고 말을 건네주셨다.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말을 걸어주신 분도 그렇고 다들 나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오늘 엘파일도 받고, 오에스도 받고, 빵도 받았다. 내가 인사를 잘해서 그런가? 역시 인사를 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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