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과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지난 3월 19일 ‘살구예술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살구예술단’은 8명의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실용음악밴드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창단되었으며, 협업기관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이라는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개발과 고용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살구예술단의 시작을 알리고 단원들을 환영하고자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조용호 관장을 비롯해 강윤숙 예술감독, 그리고 살구예술단원들과 부모들이 참석하였다.
살구예술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보컬, 기타, 드럼 등의 밴드 연습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은 “살구예술단이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장애인 직업 예술인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살구예술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가 지속가능한 모델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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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핑 http://www.newsping.co.kr/article.php?aid=15702623058
2. 광주드림 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54914
3. 뉴스포털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