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솜복지회, ‘남구장애인예술단 그린오케스트라’에 드럼 후원 >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운영 법인인 (사)다솜복지회(회장 이승수)가 21일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오케스트라’에 드럼을 후원했다.

그린오케스트라 운영 중 기존에 사용 중이던 드럼과 심벌이 노후화돼 연주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알게된 (사)다솜복지회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전문성 확대를 위한 후원 활동에 나선 결과다.

전달식은 이승수 회장의 남구 장애인예술단을 위한 격려사로 시작하여 그린 앙상블 공연팀의 후원 감사 공연으로 이어졌다.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김은영 음악감독은 “장애예술인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부분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악기 후원이 타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수 다솜복지회장은 “장애예술인들이 음악을 매개로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전문성 확대와 문화향유를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법인(다솜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의 지원을 통해 전국 최초 자치구 소속의 남구 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위탁을 받아 살구예술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