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교육청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연계협력 >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사업을 연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내악단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개별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보다 넓은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대상은 2025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한 예술활동(악기) 현황 조사에 따라 참여 희망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남구그린오케스트라·앙상블 김은영 음악감독 및 위촉강사와 함께 실내악단 단원들의 악기 교육 및 지도를 담당한다. 또한, 정기 연주회 및 지역 사회에서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예술 활동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