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살구예술단’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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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운영 업무협약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지난 19일 장애인 직업밴드 '살구예술단' 운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중증 장애인들이 직업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할 예정이다.
'살구예술단'은 장애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광주 최초의 중증장애인 직업밴드로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남구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남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의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과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 광주드림 :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54039
2. 뉴스포털1 :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