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계실습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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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녹
작성일 25-0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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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재가가정에 방문하여 쌀, 컵라면, 즉석식품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업무를 하였다.
실습지도선생님과 기관 차량을 타고 남구 여러 동네에 있는 약 65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재가 장애인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 대의 차량을 운행하여 여러 동네에 있는 많은 가정에 방문하다보니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차량 뒷자석에 탑승하여 실습지도선생님이 말씀하신 물품을 꺼내드리고 실습지도선생님이 재가 장애인과 상담하는 것을 참관하는 정도의 비교적 간단한 실습을 하여 어려움은 없었다.
그런데 실습지도선생님은 실무현장 종사자로서 이동경로를 계획하고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재가 장애인에게 사전 연락을 하고 방문하여 상담 후 상담 일지까지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꽤 많은 가정의 초인종이 고장이 나있었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청력이 좋지 않은 재가 장애인의 경우 응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기존에 KT에서 AI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철수하였다고 하였는데 재운영 또는 대체 서비스가 개발되거나 인력이 보충되어 사회복지현장 종사자의 업무 환경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후에는 복지관 홈페이지 활동소식 게시판에 설명절 선물 전달 활동 내용을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카드 뉴스를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