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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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습 14일차!! 후반부를 향해 달려간다~~
아침에 언제나 그랬듯 월평빌라로 시작하였다. 이번 월평빌라의 주제는 "식사"이다. 일반인들에게 식사란이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그냥 밥먹는 것이라고 대부분 평범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삶이 힘든자들에게는 식사란 인내심...인내심..인내심이 필요하다. 밥을 먹는 고민에서 일반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더 맛있을지 고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더 빨리, 편하게 먹을까 고민한다. 실습생들과 월평빌라 사례를 읽고 논의한 결과 사회적인식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편견을 가지고 있다. 장애를 가진 자들은 혼자 밥을 못먹는다고 편견을 가지므로써 혼자 밥을 먹는 의지력도 떨어지게되면서 자기계발이 더딘다.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식사교육을 장애인분들의 가족들에게 영향을 끼쳐야한다 생각한다.
오늘 오전에는 권익옹호교육팀에서 이화솜어린이집에 방문하였다. 사랑이 넘치는 다솜반에서 "하늘이의 외출" 영상을 보면서 저희복지관 식구분께서 아이들에게 장애인에 배려와 친절을 베푸는 교육을 가르치셨다. 짧은 강의였지만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조금이라도 인식을 가졌으면한다. 오후에는 장애인복지관식구분들과 함께 복지관안의 어려운 정보 찾아보기를 하였다. 주제는 코로나백신예방주사이다. 임상결과는 백신의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확인한 결과라는 정의를 가진다. 여기서 어려운정보를 다 해석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안에 부작용이라는 단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식구분들이 있으며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순환시킬수있는 자세를 가지며,,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