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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1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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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세 작성일 21-0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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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빌라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동안 월평빌라를 읽으며 봉사활동을 온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본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직원이 무턱대고 봉사활동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시간이 걸려도 보통의 사회적 관계를 맺도록 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봉사자를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고, 선택하고 여기에 이용인분의 의사까지 반영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 컬링 프로그램을 보조한다. 순서를 정하고 차례로 컬링을 하는 모습을 본다. 이때 복지사님이 이름을 부르고 명확하게 제시하시는 모습을 본다. 성공하고 성공하지 못해도 칭찬을 하며 이용인분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한다. 어떤 이용인분은 컬링을 굴리고 원 안으로 들어갈 것을 안다는 듯이 어디에 멈추는지 보지도 않고 돌아선다. 정말로 원 안으로 공이 들어가 깜짝놀란다.

 

오후에 핸드폰 활용 교육을 보조한다.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 기능을 직접 눌러보고 사용해보며 이해를 돕는다. 복지사님께서 실제로 있을 법한 예시를 들어주시며 이해를 돕는다.

 

 오후에 자전거 프로그램의 보조를 했다. 보조바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탄 이용인이 균형을 잡지 못해 한쪽으로 치우칠 때마다 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자전거 뒤를 살짝 잡아 균형을 잡는다. 이용인이 힘들어 할 때 복지사님이 지지와 격려하시는 모습을 보고 관찰한다.

 

글귀 - 길거리에서 발길을 차인돌처럼 잊혀지지 말고, 애써 얻은 보석처럼 가슴에 남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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