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직업 선호도 검사' 서비스 제공 > 복지정보공유

한국고용정보원, 모바일 워크넷으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성인 대상 '직업 선호도 검사' 서비스를 모바일 워크넷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업 선호도 검사는 개인이 좋아하는 활동, 자신감을 가진 분야, 관심 있는 직업 및 학문 등을 측정해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이다.

총 204개의 문항을 푸는데 20분 정도가 걸리며, 현실형·탐구형·예술형·사회형·진취형·관습형 등 6개 직업 유형 중 내 유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도전할만한 직업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예술형'과 '사회형'으로 나온 사람에게는 아나운서·방송 연출가·작가·연극배우·디자이너 등을 적합한 직업으로 추천한다.

직업 선호도 검사는 워크넷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왼쪽 상단 메뉴 버튼에서 '취업자료>성인 직업선호도 검사'를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ssa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18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