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귤청 #안드로메다로 #즐거운금요일 > 실습생이야기

여느때와 같이 모두 각자의 팀에서 가치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요.

어느덧 익숙해진 생활이 다음주에 끝난다니 어떤 기분일까 싶습니다. 아쉬울까요~? 홀가분할까요~?

아 그리고 별밭공동체를 진행하며 만든 귤청은... 달달했지만... 제가 아는 그 귤이 그 귤이 아닌맛이랄까...?

여튼 그런 맛이였습니다.

저의 주된 일과는 2018 재가이용인 명단 만드는 것과 재가방문이었는데요

메인파일에 작업을 하면서 함부로 덮어씌우면 안되는데 실수를 범하고 말았어요;;

다행히 잘 풀렸지만 문서작업의 기본에 대해 되짚어보는 경험을 했어요..

홀로 사시는 할머니집에 재가방문을 했는데 난방비사업으로 들어온 기름으로

따뜻하게 보내시고 계서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벽지사업으로 방문했었는데 다행히 크게 손쓸부분이 없었어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항상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는지 감사하다는 말씀만 몇번 들었는데

이런 작은 감사에서 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든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