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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가족문화지원팀 #바리스타 > 실습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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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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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가족문화지원팀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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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공은나야나 작성일 17-07-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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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란 마인드맵을 만들어보았어요. 방법은 포스트잇에 관련 단어를 적고 비슷한 단어끼리 연결해서 붙이는 것이에요. 그리고 단어를 생각한 이유를 발표했어요. 실습생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기도 했고,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도 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실습생 선생님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사의 가치에 대해 잘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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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가족문화지원팀 업무라운딩이 있었는데, 국악수업, 문인화교실, 바리스타교실에 들어가 이용인들과 함꼐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국악 수업인 장구에 직접 참여하였어요. 다른 수업은 참관하였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직업훈련실에서 했던 바리스타 수업이였어요. 우리가 손님 역할, 이용인분들이 주문을 받는 역할을 했어요, 실제로 있을 법한 손님을 하고 싶었어요. 이러한 경험이 실제로 취업해서 이런 유형의 손님을 만나면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어서오세요 손님."

 

"여기 뭐가 맛잇어요?"

 

"..."

 

"뭐가 제일 유명해요?"

 

"카페 라떼..."

 

당황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하지만 이런 손님은 카페에 가면 분명 있을거에요 . 장애인 분이 카운터를 본다고해서 더 쉽고 도움을 줘야한다고 인식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보통 우리가 카페에서 주문하듯, 그렇게 똑같은 시선에서 바라봐 주었으면 합니다.

 

 

가족문화지원팀의 프로그램을 참관 한 후, 그냥 팀 이름만 들었을 때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구분이 안됐는데, 직접 설명 듣고 참여하니 이해하기 쉬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수업에 참여하여 보안해야 할 점은 찾아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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