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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선물 #생일파티 #IT신기술 > 실습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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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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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선물 #생일파티 #IT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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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 작성일 17-09-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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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용인께 선물로 장난감을 받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왜 주는지 물었더니 "선생님이 좋아서요"라고 답하셨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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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이용인이 고개를 숙인 채 우울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직업지원팀 선생님께 물어봤습니다.

그 이용인은 그분의 생일을 오늘 축하해주지 않아 우울해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그런 걸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이용인이 저에게 와 자신도 생일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 정말 오늘 축하받지 않아서 슬퍼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빨리 그 이용인의 생일이 와서 축하 파티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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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교육장에서 IT 신기술 교육 있었습니다.
외부 강사가 오셔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멘토링 중인 이용인 옆에 앉아 함께 들었습니다.

실습하며 이런 멋진 교육을 들수 있어 기쁩니다.

이용인이 지루해하면 옆에서 잘 들을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제가 멘토링 중인 이용인께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그저 지어서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칭찬할 것이 많습니다.

예절 문제 같은 것도 잘 푸시고 한자도 잘하십니다. 그리고 타자도 잘하십니다.

그런데 그 분이 칭찬할 때마다 표정 없이 "네'라고만 말씀하셔서 햇갈립니다.

좋아하시는 건가? 아니면 내가 연기한다고 생각하나? 연기는 아닌데?

그래도 계속 칭찬 폭격을 할 생각입니다. 칭찬 뿐만 아니라 그 이용인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질문을 하고 저에 대한 것도 말해줄 생각입니다.

그 이용인은 낯가림이 있으시고 소심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좀 들이대는(?) 사람하고 빨리 친해집니다.

저도 그 이용인께 들이댈 생각입니다. 물론 정도는 지켜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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