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계실습 12일차 > 실습생이야기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오늘은 오전시간에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월평 빌라 이야기 이동을 주제로 실습생들간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월평빌라 주민들이 혼자 이동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할 수있게 기다려주는것이 월평빌라 이야기에서 사회복지사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배움이 오래걸리더라도 기다려준다는 것에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지역복지팀 업무 중 사랑 나눔 떡국만들기 행사 종료 배너를 만들었습니다. 좀처럼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18일날 기관 이용자와 면담하고 작성한  초기 면접지 작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초기 면접지 작성은 생각 보다 오래걸린다고 하였고 면접지에 까다로운 질문들이 많아 기관 이용자와 충분한 관계형성을 하고 난 뒤에 작성하는 게 편하다고 들었습니다. 면접지를 작성할 때 기관 이용자에 관심사를 파악을 잘하고 공감대형성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역복지팀 재가 방문 서비스 경제적 지원 김 나눔과, 일상생활 지원 기관 서비스 이용자 생신 파티를 하고왔습니다. 오늘 하루 복지관에 업무를 보고 난 뒤 느낀점은 방문 서비스를 하는 곳마다 대부분 혼자 계셨습니다. 월산동 지역을 돌 때 느낀점은 대부분의 기관 서비스 이용자 분들이 거주하기에는 좋지 않은 시설이였습니다. 그리고 지역복지팀은 기관 밖 장애인 분들에게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아닌 그 이상의 관계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절에 누군가 찾아와주지 않고 혼자 계시는 곳에서 누군가가 찾아 온다는 것 따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