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자기소개서 #풋살 #물품포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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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월요일에 지각해서 이번 주는 지각 안 하겠다, 그렇게 실습생 이야기를 썼는데 오늘 또 지각했습니다.
1분 정도 늦었습니다.
지각하니 눈치도 보이고 화장한 얼굴에 땀이 주륵주륵 흘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침 조회 시간에는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이야기하고 주간 업무 보고를 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우리나라에서의 복지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아침 조회 후 멘토링 중인 이용인 옆에 앉아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 분은 치킨을 드셨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감자탕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용인이 먹을 줄 안다며 적극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독서 교실 자기소개서 쓰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용인들 옆에서 이용인의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고 글로 옮길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정보화 교육 시간에는 표를 그리고 원하는 이미지를 복사해오는 교육을 했습니다.
어떤 꽃이 제일 예쁜지 대화하기도 했습니다.
다목적강당에서 풋살 경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공을 무서워하고 같이 놀 자신이 없어서 옆에서 지켜볼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놀아야 이용인들과 더 가까워질 것 같아서 참여했습니다.
운동을 너무 못해 창피하긴 했지만 조금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물품 포장 훈련이 있었습니다.
다들 지루해했지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내일은 교육 시간 외에도 지금보다 더 이용인들과 어울릴 것입니다.
대화 뿐만 아니라 할 수 있다면 함께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인들과 라포가 형성되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