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계실습_2일차 > 실습생이야기

2022.07.05.(화)

 실습 이틀째가 되었다.

 아침 조회 시간은 첫날과 똑같이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실습생과 낭독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실습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후 실습 일정표를 정독하며 하루 동안 진행될 활동의 내용을 확인하였다.

 직업지원팀 업무라운딩이 계획되어있었기에 직업재활에 관련하여 궁금하였던 점을 미리 생각하여 질문을 준비하였고 문서작성법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기 앞서 현재 본인이 문서작성에 취약한 것을 인지하여 기초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해보았다.

 월평빌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는 월평빌라의 부모 형제와의 관계 부분을 읽으며 지역사회와는 가까워졌지만 가족과는 멀어지는 상황을 이해하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며 당사자 중심의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다음에는 법인이해교육을 이수하였는데, 

 영화 ‘울지마 톤즈’를 시청하며 가톨릭 사회교리를 파악하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과 사랑에 대하여 과거 나의 비슷한 사례와 추후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생각하며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법인을 알아보았으며 이후 법인의 이념과 비전을 알고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가톨릭의 용어를 이해하며 가톨릭 사회복지의 원리와 가치의 원천을 배울 수 있었다.

 직무지원팀의 업무라운딩을 진행하며 이용자와 직접적인 만남을 가졌다.

 1인 카페 시설과 동일한 설비를 갖춘 달꿈카페에 방문하여 살펴보고 직업상담과 평가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어떠한지, 복지관에서 사용하는 직업평가도구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취업마인드업이나 전환교육 그리고 일부 사례지원도 직업지원팀에서 진행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습을 진행하며 미처 질문하지 못한 사항에 답변을 받았으며 실습생과 오늘 진행한 실습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나 느낀 점을 공유하며 추가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행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며 피드백도 진행하였다.

 내일 진행될 다른 팀의 업무라운딩도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