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계실습 9일차 > 실습생이야기

사업계획서 업무 분배를 함에 있어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서로 해보지 못했던 것을 맡아서 해보겠다고 한 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서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추천을 해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며 서로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점에서 끈끈한 느낌을 받았다. 

오후에 생일이신 대상자분에게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같이 차를 마시면서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선물을 받은 대상자분이 정말로 기뻐하신 모습이 행복해보여 기뻤으나 오래 못 있어준 점이 아쉬웠다. 이 점을 슈퍼비전 시간 때 이야기를 했다. 이때, 슈퍼바이저 선생님께서는 ‘본인이라면 클라이언트의 생일 때 어떻게 해줄건지?’라는 질문을 하여 롤링페이퍼를 써주고 가족들과의 자리를 마련하는 깜짝파티를 해줄 것 같다고 하였다. 그 후 피드백으로는 생일의 의미를 본질적으로 생각해보고 만약 내 생일 때 무엇을 하고 싶고 받고 싶은지 등을 생각해보며 형식적이고 단순 업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다. 따라서 사업에 참여하면서 나라면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까 등의 다양하고 열린 사고를 가지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