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계실습 5일차 > 실습생이야기

오전에 관장님과의 면담을 하면서 법인 사전질문지를 통해 법인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법인이 가톨릭이다보니 평소에 가톨릭에 대해 궁금한 점을 많이 물어보는 시간이었다. 신부님 수녀님의 의식주 해결, 사제 등을 물어보았다. 이름이 곧 정체성을 말하고 직장을 구할 때 운영법인이 중요하며 법인이 얼마나 투명한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법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여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았다. 진로를 사회복지로 정하고 분야를 장애인분야로 정할 때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아보지 않았고 나 스스로 이러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번 시간은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육 중간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이 되어보았다. 우리는 그래도 소리를 들어보았고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상하면서 영화를 시청하였으나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 사회복지사로서 멘탈관리를 할 때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고 자기 자신을 똑바로 보는 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등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