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1일차 > 실습생이야기

실습 11일차 입니다. 오늘은 2주차 2번째로 업무배정을 받는 날이었다. 사례상담지원팀의 일주일의 업무가 종료된 후 2지망으로 생각하고 있던 직원지원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의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해서 취업이 어떻게 알선되고, 이루어지는지 고용지원을 어떻게 지원하고 제공되는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어떤 노력들을 기울이는지 알고 싶어서 직원지원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일정에서 성, 인지 교육프로그램에 참관하여 이용인 모두가 성폭력을 예방하고, 위험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인형극을 통해 상황극을 감상하고, 시범교육을 하는데 직접 식구분들이 적극적으로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선생님께서 지원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알려줌으로써 지역사회 내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고, 식구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인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지원팀 식구분들을 오는 처음으로 자기소개하면서 인사드렸는데 일주일의 직업지원팀에 실습 하는 동안 한분한분 좋은 관계형성을 위해서 먼저 다가가서 오늘 하루 일상 이야기, 이름을 불러주면서 친근하게 편안하게 대화하는 기술, 당사자에게 마음을 열어드려 좋은 관계형성 맺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뢰감과 지지를 해주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바라보는 사회복지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지관 내 선생님들, 실습생 선생님 한분한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