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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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세
작성일 21-02-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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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식사에 관한 월평빌라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에겐 당연하다 생각되는 것이 이용인들에겐 도전해야 하는 일임을 보며 그들의 심정과 고뇌를 헤아려 보는 시간이 되었다. 밥을 혼자 먹을 수 있게 된 진석 씨, 본인의 노력뿐 아니라 주위의 관심이 있어 이뤄냈음을 느낀다.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것이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무언갈 설명해야 할 땐 더욱. 하지만 큰 목소로 인사를 하며 캠페인을 홍보한다. 모두 참여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다.
이후 이용인분들에게 한 번 더 홍보를 하며 이만 마무리 한다. 홍보를 하는 동안 나의 몸짓 및 목소리가 정보를 전달하기에 적절했는지 생각한다. 끝으로 홍보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인 시간의 투자는 홍보의 참여율에 적지 않은 여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글귀: 열심히 살았지만 무엇을 한지 모를 하루. 그걸 단조로움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