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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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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세 작성일 21-01-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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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습 3일차이다. 

오전 09시 30분에 월평빌라 이야기를 나눴다. 성요 씨가 직장을 얻고 생활하는 이야기이다. 처음에 그는 미숙했으나 꾸준히 출근하고 성실히 일하여 숙달된 모습으로 성장한다. 이때 사장님의 태도도 인상 깊었다. 미숙했던 성요 씨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단 일하는 방법을 더욱 자세히 알려주고 기다려줬다. 이를 통해 직업 활동은 본인의 노력뿐 아니라 주위 이웃 및 지역사회의 역할도 적지않다는 것을 느꼈다.

 

기획문서작성법을 배웠다. 공문서 작성의 개념, 의미 등 공부했다. 외부문서와 내부문서의 차이, 6하원칙에 따른 이해하기 쉬운 개조식 문장, 수신처 작성시 유의사항 등등 공문서는 규칙이 많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캠페인 기획을 한다. 내가 어떤 주제로 캠페인을 하고 싶은지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캠페인 기획을 작성한다. 일단 금요일까지 기획서 작성을 끝내기로 했다. 거대한 파도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선 그 전에 또는 그후 기록물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이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시간이다. 일과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복지관 밥은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리는 햇살이 들어오는 창쪽 자리이다. 오늘은 고양이가 보였다. 어딘갈 뚫어져라 쳐다보곤 이내 사라졌다. 

 

오후엔 상담사례지원팀과 평생교육지원팀의 업무 라운딩이 있다. 두 팀의 업무를 듣는 중 해피빈이란 단어가 나왔다. 실로 해피빈의 이용은 대단히 흥미로웠다. 생각보다 기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복지관 홍보뿐 아니라 자원까지 얻을 수 있었다. 잘 이용하면 큰 기대효과가 있다. 좋은 결과를 위해선 글을 잘 써야한다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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