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선생님들 연수 #노래교실 #한국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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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생님들의 연수가 있어서 오전까지만 진행되고 오후부터는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가족문화지원팀)
오늘은 한국무용, 입욕제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오늘 날씨가 많이 안 좋아서 이용인분들이 많이 못 오셨습니다. 그래도 오신 분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했어요. 한국 무용은 이용인분들이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부채를 펴서 춤을 추는 것과 소고를 가지고 다양한 동작들을 해보는 것인데, 응용을 하는 동작들이 많아서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힘들어 하셨지만 잠깐 쉬는 시간을 갖은 후엔 바로 에너지 충전!
모든 일과가 끝날 무렵 **숙씨께 오늘 하루 어땠는지 질문했어요. 가장 좋아하고 재밌는 한국무용을 오늘 해서 기분이 무척 좋다고 하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함께 활동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서서히 마음을 여는 모습이 보였어요. 이름도 불러주시고 말도 먼저 걸어주셔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직업지원팀)
오늘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어요~
지역주민과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였는데 이용인과 지역주민 모두 같이 노래 부르고, 서로 호응해주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노래교실이 끝나고 여가활동 흥미에 대해 적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본인 스스로 원하고 좋아하는 활동들을 선택해서 적었는데 정말 다양했어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시는 지 알 수 있던 좋은 시간이였어요!
(지역권익옹호팀)
어제 다녀온 장애인권감수성 교육을 바탕으로 다음에 있을 장애인권감수성 교육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 하였어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장애인식과 관련된 만화 자료들을 시청하였구요~ 장애 이해에 관련한 자료들을 찾아보았어요~ 5세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느꼈구요. 앞으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여 보다 아이들이 장애인권감수성교육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