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인권마을 청소년 인권틔움활동 진행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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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차이를 넘어 가치를 만드는 우리
11월 26일 무진중 꿈찾는 달팽이 친구들과의 인권틔움활동을 마지막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여의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인권마을 청소년 인권틔움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성장학교 친구들과 통합밴드활동으로 난타북을 치기도하고,
인근 고등학교 재학 중인 친구들과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대해 공부하고 조사활동을 나가보기도 하고,
함께 만들기, 요리를 해서 나눔활동을 해보기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대화하며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1월 21일에는 청소년 성장학교 다온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권틔움 활동이
평가회 겸 야외활동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과 장애당사자들이 함께 무등산 호수 생태공원에 함께가서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인근 산책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6개월 여의 시간동안 함께 음악활동, 미술, 공예, 봉사활동 등을 하며
함께 활동한다는 것에 많은 의미를 갖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벌써 마지막이되어 서운함과 내년에 대한 기다림을 서로 나누어보았습니다.
가는 길에는 생태공원 앞 가사문학관에 들러
가사문학에 대한 영상도 보고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하기 힘든 환경들을 보며
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1년동안 청소년 인권틔움활동으로 고생해주신 참여자 분들
소통해주신 청소년 여러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