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다문화 가족과 기차여행 떠나(광주가톨릭평화방송 외 4곳)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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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작성일 18-06-05 13:23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다문화 가족과 기차여행 떠나

<사진=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제(24일)취업준비생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이 ‘아름다운 동행, 해피트레인과 함께하는 문화 기차여행’라는 주제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20명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20명, 인솔자 9명, 코레일 광주관리역 빛고을봉사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광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과 하다람구역 등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가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장애와 국경을 넘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제로 외국인을 처음 봐서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명동 광주역장은 “아름다운 동행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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