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민은행 서광주지점 기업봉사단이 함께 하는 행사[뉴시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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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민은행 서광주지점 기업봉사단이 함께 하는 행사[뉴시스와이어]
【뉴시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국민은행 서광주지점 기업봉사단과 함께 복지관 인근 무등시장을 중심으로 휴일도 반납한 채 토요일 오전 상가마다 방문해 <<장애이해 거리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다.이 행사는 무등 시장을 세 구역으로 나눠 직원, 봉사자가 함께 세 팀으로 나눠 방문하면서 지역상가 상인들에게 올바른 장애에 대한 이해 및 프로그램 정보 안내지와 함께 음료를 전달하며 주말 상가에 활기를 제공하였다.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인을 중심으로 복지관 홍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보를 듣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민은행 서광주지점 기업봉사단이 함께 하는 행사이 행사를 통해 남편이 시각장애인이라는 상점 대표님께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고, 생업을 위해 열심을 내는 중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사장님도 뵐 수 있었으며, 손님으로 장애인 분들이 오면 꼭 알려 주겠다는 관심을 보이는 상인 분들을 뵐 수 있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시장에 가서 무슨 활동을 할 수 있을까라는 큰 의구심을 가졌는데 복지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임을 알았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가깝게 하는 일에 기여를 한 것 같다며 매우 뿌듯해 하셨다. 국민은행 서광주지점 직원 모두 앞으로도 올바른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역과 장애인 복지관의 이웃이 되고 마음을 잇는 일에 함께 할 생각이라며 일금 일백만원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러한 <<장애이해 거리캠페인>>활동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운 마음의 담을 허무는 시작이 될 것이며, 광주지역의 상가운영 활성화와 함께 지친 상인들에게 좀 더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이러한 활동이 지속화 되어 장애인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는 것이 적어도 마음 적으로 어렵지 않도록 하는 사회의 씨앗을 뿌리는 일에 기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본 보도자료는 뉴시스와이어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