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일잔치 진행 관련(빛가람 뉴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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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재가 장애인, 한 달에 한번 생일잔치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부나)은 남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생일 찬치를 열어줘 재가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생일자치를 열고 있는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네줄행복 팀) |
문화교육특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일만 천 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향상과 교육, 의료, 직업, 문화적 복지향상을 위해 월산근린공원 옆 맑고 조용한 공간에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4월 2일 개관해서 운영 중이다.
지난 22일 남구 주월동에 사시는 임모 할아버님의 74번째 생일과 월산동에 거주하는 신모씨(27살) 생일잔치를 남구소재 월산공원 임호웅 대표가 장소 및 식사를 제공해줘 생일상을 마련했다.
임모 할아버님은 지체장애을 가지고 계시며 또 신모씨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남구장애인복지관의 회원으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복지관 사례기능지원팀 신혜진 팀장, 박정화 재가복지담당이 함께 생일잔치를 준비했고 우쿨렐레공연 봉사단인 ‘네줄행복’의 재능기부 연주회도 있었다.
박정화 재가복지담당은 “일 평균 250명 정도 재가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생일잔치는 매월 한 번씩 개최하는데 거동이 불편하신 중증장애인은 자택을 방문해서 공연과 케이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며 “생일잔치에 필요한 장소나 케이크는 후원을 받고 있다. 장소와 식사는 월산공원에서 제공해주며 케이크는 궁전제과와 베비에르과자점에서 후원해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우쿨렐레공연은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네 줄의 행복’봉사단이 해주고 있고 재가 장애인들은 공연을 보면서 항상 기뻐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구지역 장애인분들의 인권향상 및 재활, 복지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장애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의 ‘희망’과 ‘용기’의 디딤돌이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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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빛가람 뉴스: http://www.focu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72
- 중앙통신뉴스: http://ikbc.net/ArticleView.asp?intNum=10208&ASection=0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