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조선대학교병원과 장애인예술단 운영 및 고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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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10월 19일 조선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예술단 운영 및 고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남규 조선대학교병원장,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 안도걸 국회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남구을), 오영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의원, 김정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2월 19일부터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살구예술단 운영을 지원하며 장애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살구예술단 단원 9명은 오는 11월 1일부터 조선대학교병원에 취업해 ‘별빛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장애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지속하면서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2027년에는 남구장애인예술단 그린오케스트라 단원 6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예술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애예술인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는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최남규 조선대학교병원장은 “장애인 예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별빛밴드가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고용계약은 별빛밴드 단원들이 음악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일하며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예술인의 고용과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