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재능기부센터에서는 명절에 받은 선물 중 하나씩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명절 선물 나누기’를 해마다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받은 명절 선물 중 한 개씩을 나누어 자신의 이름으로 선물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는 명절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명절이 갖는 의미처럼 주위를 둘러보고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또 명절이어서 가능 합니다.
광주 북구 본촌동 광신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조이 아카데미(영어·수학·중국어) 홍수진 원장님께서 쌀 20kg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쌀은 이주 노동자 쉼터에 전달해드렸습니다. 김순심 님께서 떡국떡 20kg와 참기름 세트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떡국떡은 미얀마 쉼터에 참기름 세트는 아프리카 쉼터에 전달해드렸습니다. 롯데마트 월드컵점 1층 입구에 위치한 ‘던킨 도너츠’ 주애선 대표님께서 도너츠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분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며 도너츠를 트레이 한가득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애선 대표님께서는 늘 항상 재능기부센터를 통해 기부를 몸소 실천하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모바일 프라자’ 박준수 대표님께서 명절을 맞아 떡국 12세트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명절인데도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가시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재료를 기부하신 것입니다. 늘 항상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기 위해 실천적 나눔을 행하는 분이십니다. 모바일 프라자는 하남본점·오치점·운암 중앙점 3곳이 있습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무등일보 주현정 기자님의 아들 김세훈(4) 군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사용해달라며 10만 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간직한다면 후에 어른이 되어서도 훌륭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월산지역아동센터 한해춘원장님께는 사과·라면 등을 무등일보 주현정 기자님께서는 해산물세트와 과일 등의 선물들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유연숙 과장님은 해산물세트와 과일 등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기부 받은 물품들은 미얀마·아프리카·인도·파키스탄·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근로자 분들 중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직장을 구하지 못해 쉬고 있는 쉼터에 전달을 해 드렸고 그룹홈에 살고 있는 아가들에게도 전달했습니다. 명절을 맞이했지만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야만 했던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작은 것도 함께 나누고 마음을 주고받는다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절 선물 나누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남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진행된 설 명절 ‘사랑나눔 희망더하기’ 행사에 공연 다녀왔습니다. 남구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설을 맞아 전통놀이·공연· 떡국 나눔을 준비해 장애인 분들에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더불어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재능기부센터에서는 우쿨렐레 연주팀 ‘네줄 행복’과 ‘상록 장수춤 자원봉사단’ 단원분들이 참석해 재능 나눔 공연을 해주셨고 ‘굴렁쇠 이벤트’ 최영호 대표님께서 음향을 맡아주셨습니다. 장애인 이용인 분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능 나눔 공연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최영호 대표님 그리고 남구 장애인복지관 김부나 관장님, 조용호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광주재능기부센터 소식 알림
△주월동, 백운동. 월산동 부근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레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고 싶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초등학생이 있으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20년 경력의 피아노 레슨을 해 오신 선생님의 지도로 레슨을 진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슨을 하는 장소는 장산초등학교 부근입니다. 레슨을 받고자 하는 분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아프리카 이주 노동자 여성분이 일주일 전 출산을 했습니다. 예쁜 공주를 낳았는데요. 임신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해 소득이 없어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비조차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병원 측과 이주민 영유아 돌봄센터 정미선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퇴원을 하고 현재 쉼터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만 분유와 기저귀 등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재능기부센터에서 당분간 아가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만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쉼터를 방문했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탯줄이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호크에 스쳐 덧이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이었습니다. 혹시 아가를 위해 분유나 기저귀 등 물품을 지원해 주실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 삶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도움 요청할 곳이 없으신 분들은 연락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구 공구단지 부근에 위치한 요양병원의 요청사항입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분들의 이미용을 도와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환자 분들의 이미용에 도움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62-431-0918
후원계좌 : 광주은행 080-107-011827 (예금주: (사)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엔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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