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2024 N.G.V(NamGuView) 영화시사회’ 성료 >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어제(19일) 화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N.G.V(NamGuView) 영화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어제(19일) 화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N.G.V(NamGuView) 영화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국립특수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제작한 두 편의 영화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남구그린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 사랑, 사랑!’과 ▲‘나는;’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첫 번째 영화 ‘사랑? 사랑,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다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두번째 영화 ‘나는;’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모난 것도 둥근 것도 아닌 그냥 ‘나’는 ‘나’라는 주제로,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주박하 배우가 직접 시나리오와 연출에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시사회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 가족은 “배우들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또한 허진영 배우는 “이번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나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영화시사회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왔으며, 대한민국패럴 스마트폰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과 문화예술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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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핑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2024 N.G.V(NamGuView) 영화시사회’ 성료 - 뉴스핑

2. 광주드림 https://cms.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880

3.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