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2024년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성료 >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청년장애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은 청년장애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안과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으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였으며, 6월 14일(금)부터 7월 26일(금)까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청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웹툰·만화, 디지털 일러스트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 6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상에는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우수상 3명(각 10만원), 장려상 7명(각 5만원)으로 총 13개 작품이 선발되었다. 대상부터 우수상까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상을, 장려상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상을 수여한다.

공모전의 대상은 ‘하트’를 출품한 황*혜 작가에게 돌아갔다. 황 작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장애인 친화마을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황 작가는 소감을 통해 "그림으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4일 전일빌딩 245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4년 남구장애인 문화예술단 화화& 웹툰 특별전' “함께 바라, 봄”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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