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봄바람과 함께하는 5월 힐링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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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조용호 관장)은 지난 5월 24일(금)과 29일(수)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청각장애인 14명과 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 행복이음합창단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 및 문화여가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24일 지역 내 청각장애인들과 곡성세계장미축제에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의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고 미니기차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29일 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 행복이음합창단원들과 함께 여수일대에서 힐링문화체험으로 아르떼뮤지엄 관람을 하는 등 문화향유를 위한 활동을 즐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00씨는 "평소에는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나들이에 나와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지역사회 장애인이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 뉴스핑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봄바람과 함께하는 5월 힐링나들이 - 뉴스핑 (newsping.co.kr)
2. 광주드림 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44185
3. 뉴스포털 https://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