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제4회 남구장애인 문화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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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작성일 23-12-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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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이 12월 6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예술인 양성과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4회 남구장애인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제4회 남구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예술가의 창작활성화와 권리보장, 재능을 발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의 지원 아래 진행되고 있는 남구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 단장으로 역임 중인 김병내 남구청장과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기념식과 남구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동아리 문화공연으로 행사는 진행되었다. 칸타빌레 앙상블과 남구장애인 행복이음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수어 공연, 발달장애인 방송댄스 공연과 통기타 공연, 정신장애인 시낭송 공연,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문학창작단의 아이디어로 시나리오를 제작한 영화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구장애인복지관 조용호관장은 “최선을 다해 문화예술제를 준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장애예술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활성화와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