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하이트진로 이동차량 지원사업 선정 >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용호)이 지난 10월 8일 하이트진로에서 주관한 2023년 이동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차(기아레이 장애인리프트)를 지원받았다.

이번 하이트진로 이동차량지원 사업은 지난 6월 서울·경기·부산·광주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영상심사를 거쳐 총12곳이 선정되었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하이트진로 이동차량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차량 12대 중 유일하게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지원받는 기관이다.

하이트진로 이동차량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차량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은 차량은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활동 중인 장애당사자 강사들의 원활한 이동과 더불어, 남구 지역 재가장애인들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님과 임직원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