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 미술창작단 소속 박희선작가, 개인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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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작성일 23-07-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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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은 남구청의 위탁을 받아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예술인을 양성하고 문화예술 활동 분야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별한 당신”는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전시회, 출판 기념회 등에 참여하여 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조울증을 극복하며 일상속에서 발견한 작은존재들에 대해 전시 할 계획이다. “그림을 그리며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고 개인전을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가슴 뛰고 기쁘다”며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특별한 당신” 개인전에서는 ▲기하학 연두빛 나뭇잎 ▲붉은 단풍잎 ▲바람에 흩날리는 장미꽃 ▲꿈많은 분홍 나비 ▲푸른 단풍잎 ▲깊은 꿈속의 물고기 ▲번개를 보았어 ▲우린 모두 꿈이 있어 ▲깊은 꿈속의 물고기 등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조용호 관장은 “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을 통하여 역량있는 예술가들이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행복한 동행을 통해 세상을 향한 작은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