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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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작성일 23-05-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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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조용호관장)과 광주장애예술인협회(전자광회장)는 문화 향유 확대 및 장애예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6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예술적 소질을 발굴·양성하며 역량 계발을 통해 장애인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아갈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지역 최초로 자치구 소속의 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김병내 남구청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창단하여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은 행복이음 남구장애인 합창단, 칸타빌레 남구장애인 앙상블, 미술창작단, 문학창작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호남권역 최초로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남구장애인복지관 조용호 관장은 “광주장애예술협회와 함께 협약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동행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많은 장애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