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뇌병변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사업 선정(광주리포트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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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희중 대주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에서는 뇌병변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2021년부터 대소변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2022년에도 연속 2년째 선정되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하며,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재가, 시설, 병원 입원 중인 대상자 지원 가능) 만3세~64세 이하 심한 장애 뇌병변장애인으로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뇌병변장애인은 연령, 장애정도가 제한이 없으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등록장애인), 2000년 이전 지체장애인으로 등록된 뇌병변장애인도 포함된다.
그동안 소득기준 제한과 입원중인 자를 제외하는 등 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장애인이 사회복지 안전망에서 소외되어 경제적 자립과 형평성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병원입원 대상자가 포함된 것으로, 최대 300여 명까지 지원하고 향후 연차별로 지원 대상 및 연령을 확대 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최대 5만원까지 대소변 흡수용품 및 위생용품 구매 비용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 계좌로 매월 또는 2~3개월로 본인이 선택한 방법으로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복지카드(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과 심하지 않은 장애(경증)일 경우 의사소견서, 필요 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심한장애로 확인되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 신청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또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인근지역의 협력기관(접수기관)에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가 어려울 시 전화 신청 후 수행기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계자는 “뇌병변장애인에게 일회용품 구입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생활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 광주리포트: http://www.gjreport.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9748
2. cpbc 광주가톨릭평화방송: http://www.kjpbc.com/xboard/view.php?mode=view&number=176706&tbnum=85&PID=0105
3.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