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스페셜_이선미 직업지원팀장 인터뷰(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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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팀장 이선미입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사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자 사회복지사가 됐구요.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직업지원팀에서는 복지관만의 특화된 직업 영역을 개발하고자 바리스타 훈련과정, 디지털 드로잉(교육) 과정, 웹툰 창작아카데미 교육 과정 등 직업 역량 개발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도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웹툰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역량을 개발하며, 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시킴으로써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 창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창조적 활동으로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고 예술적 감각이 있는 장애인 웹툰 작가를 양성해 사회적 자립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자리를 찾고 직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업을 통해 사회 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주는 문화 예향의 도시, 그리고 인권의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광주 안에서 장애인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그로 인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는, 그런 광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및 관련링크
전남일보 : 이선미(광주시 남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장)(350/1000) - 전남일보 (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