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운영(광주리포트 외 2곳) > 보도자료

잠재력 있는 장애인 웹툰 작가를 발굴 육성 차원... ‘찾아가는 웹툰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수행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은 광주·전남지역 처음으로 장애인 웹툰 창작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웹툰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 사업 목적은 잠재력 있는 장애인 웹툰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함이다.

교육과정은 장애인의 수행력 및 테마별 구성으로 6개 강좌를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되며, 기초교육과정으로 클립스튜디오와 드로잉에 대한 기초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캐릭터 디자인과 삽화를 표현해 보는 과정도 진행된다. 

심화교육 과정으로는 4컷 만화 스토리를 구성하고, 본인만의 웹툰 제작 및 수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 내 특수학급,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웹툰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된다.

특히 웹툰 전문교육 뿐만 아니라 웹툰 문화 향유를 위해 굿즈상품 제작, 성과작품집 제작, 전시회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아이패드 PRO, 신티크 프로24 등 최신의 전문화된 장비 구축과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장애인에게 특화된 웹툰 직업영역을 개발하여 일상적 직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영역의 기회를 제공 한다. 

웹툰 교육에 관심 있는 장애인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에 접속하면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전화 및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062-611-1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