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월평빌라 이야기 중 신앙생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부터 부서를 정해서 실습을 했는데 문화예술지원팀에서 하기로 했다. 오전에는 청각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했는데 오늘 첫 수업이여서 참여자분들이 간단하게 스케치해보고 여러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각장애인분들과 의사소통에 조금 불편함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프로그램은 잘 진행되었다. 오후에도 미술 프로그램을 했는데 여기 참여자분들은 8월에 개인전을 준비 중이신 분도 계시고 자신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3시부터는 웹툰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와콤으로 표정 그리는 연습을 하셨는데 다들 열심히 참여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