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에는 한주간 문화예술부지원팀에서 실습을 하기로 하여 오전시간 10시부터 15시까지 연기아카데미 수업을 들었다. 촬영을 하는 날이였는데 대본리딩을 하고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씬 촬영을 할때 생각보다 전문적인 카메라와 붐 마이크를 쓰는 모습이 신기하고 멋있었습니다. 감독님과 대표님도 몸을 아끼지 않고 설명을 해주시고 배우들도 힘들어도 힘든 티 내지않고 늦은시간까지 촬영에 임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까지도 간단히 김밥을 먹고 촬영을 하였는데 배우분들과 감독님의 촬영 열정이 엄청 강했던것 같습니다. 오후 15시부터 16시까지 난타수업을 진행였는데 난타수업을 하면서 복지사 선생님이 처음에 먼저 이용자분들을 데리고 연습을 진행하셨고 난타 선생님이 오셨을때는 이용자분들과 뒤에서 같이 난타를 치면서 함께 즐기고 저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