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이야기

  • 2023년 하계실습 9일차

  • 작성자 : 임현채 작성일 : 2023-07-31 조회수 : 97
오늘은 월평빌라 이야기 중 ‘학습’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월평빌라는 직접 가르치지 않고 당사자, 부모님, 선생님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변 분들이 요령을 조금씩 터득하며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전 프로그램은 밴드운동이였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조금 도와드리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관을 한 후 점심시간에는 배식을 했다. 그리고 탁구 수업에 들어가서 탁구 공을 정리했다. 수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엄청 열정적으로 하셔서 놀랐다. 그리고 그 중 한 분이 음료수도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앙상블 수업도 있었는데 먼저 바이올린, 첼로, 플룻 수업을 따로 진행한 후 마지막에 모여서 피아노, 드럼도 함께 합주를 하는데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다. 대회에서 연주하는 모습도 궁금하다. 문화예술지원팀에서 실습을 한지 벌써 4일차인데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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