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이야기

  • 2023년 하계 실습일지 20일차

  • 작성자 : 활꼴 작성일 : 2023-08-12 조회수 : 138

2023년 8월 11일 20일간의 실습을 무사히 마쳤다. 어쩌다 보니 팀장인 내가 마무리 짓게 되었다...?

 

팀장인 직책을 맡아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같이 잘 해주신 실습생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복지관과 그곳에 계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감사합니다. 

 

평가회를 준비하며 실습의 끝이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났다. 그동안 다들 결석한번 하지않고 장마를 뚫고 태풍을 뚫고 복지관에 도착하였다. 월요일 아침이 되면 복지관 가야 한다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평가회와 조별영상, 개인발표가 끝나고 수료식이 이어졌다. 물론 과정 자체가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수료식이 끝나고서야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았다. "나 발표 왜 이따구로 했냐..." 같은 후회도 있긴 하지만 실습이 마무리되어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 이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 된거 같다.

 

To. 같이 했던 선생님들께 

실습이 끝나고 사회복지의 길을 갈 수도 다른길을 갈 수도 있지만 어떤길이든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실습생 선생님들 20일간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들고 비록 제가 연장자지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듭니다. 

 

To.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선생님들께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실습이 끝나더라도 몇번 찾아뵙긴 하겠지만(실습생이 아닌 봉사자 또는 다는 형태로...) 그래도 잊지못할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을권익지원팀 팀장님 이번에는 정식명칭으로 잘 썼습니다. 슈퍼바이져인 팀장님 실습 팀장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20일간 슈퍼비전과 저희 실습생들에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