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아침에는 평소와 똑같이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팀원들이랑 월평빌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가정에서 식사하시는 것 처럼 월평빌라에서도 여럿이 어울려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식사를 꼭 식당에 와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카페식구들과 라포형성을 하였습니다. 카페식구들과 애완견에 대해서 얘기하고 어떤 아이돌을 좋아하는지도 얘기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라떼아트 수업을 들었는데 처음에는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여러 나라의 커피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라떼와 카푸치노에 차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시는 이용자분들이 라떼와 카푸치노 차이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계셨고 직접 라떼아트를 하였을때도 기초가 있으셔서 오티 수업인데도 모양을 만드시는데 성공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옆에서 보면서 참여자분들이 라떼를 만들고 직접 시식해보시기도하고 커피에 대해서 기초지식이나 썰 같은걸 많이 풀어주셔서 저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